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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마법사]

[기독교]하나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

by 꿈꾸는 파도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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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는 형, 동생 2명이다.

교회에서 서로를 부를 때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니까 형제(남자), 자매(여자)를 

부르는 호칭으로 '형제'라는 단어가 사용된다는 점~. 

그러니까 저자가 로렌스 형제라고 해서 큰 형 로렌스와 작은 동생 로렌스 있는 거 아니고

그냥 '형제'가 남자를 지칭하는 단어. 1명이라고....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예배 때는 뜨겁지만, 일상에서는 냉랭하다. 예배의 감격이 일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점으로 끝난다. 예배 때의 모습과 나의 일상에서의 모습이 다르고 괴리감을 느낀다.

 

오래 믿음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일을 겪을 것이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인간에게 있지 않고, '성령충만'에만 답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하여도 죄를 나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을 능력도 나에게는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요셉처럼 늘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아서 일상 가운데 코람데오의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삶(코람데오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을 살아가려면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 필요

하고 훈련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내가 고른 책 속의 한 줄

 

자, 이제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통해 소아적 자아실현의 우상종교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실현, 오직 내 몸에서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Soli Deo Gloria'의 자리로 나아가자!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님.

 

자아실현 X->그리스도 실현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뿐이십니다.

우리는 훌륭한 원본을 제쳐놓고 조잡한 사본인 이성의 추론과 과학을 탐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 가장 깊은 곳에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홀로 내버려 둔 채 

어리석은 논쟁에 몰두합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우리의 왕과 대화하는 것을 

귀하게 여길 줄 모릅니다.

 

하나님에 대한 책의 기록, 우리 영혼의 느낌, 날마다 변덕스레 오르락내리락하는

경건한 감정, 개인적인 영적 성찰 같은 것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 대신 우리의 믿음이 더욱 생동하게 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우리의 감정을

넘어서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심을 있는 그대로 경배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의 길이야 말로 교회가 추구해야 할 기본적인 정신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완전함에 이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믿음이 주는 지식'을 언제나 의지했고, 보이는 것들을 보되 오로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기 위해서만 보았습니다. 

 

일상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과 기도는 다르지 않습니다.

 

제게는 일상의 임무를 수행하는 시간과 기도 시간이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부엌의

온갖 번잡함과 달그락거리는 소음 한가운데서도, 심지어 몇 사람이 동시에 여러 가지

다른 일을 시킬 때에도 마치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처럼 조용하고 평온하게 하나님을 

온전히 소유합니다.

 

"하나님의 길에서 생각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만 있으면 됩니다.

훌륭한 일들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프라이팬에서 계란 프라이를 뒤집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합니다. (중략)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방법을 탐색합니다. 그들은 가짓수를 헤어라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훈련들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도달하고자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기 위해 수많은 방법들을 동원하여 고되게 수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모든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 일상의 모든 임무를

수행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 심령으로 하나님과 교제함으로써 하나님을 계속

생각하는 것이 더 단순하고 직접적이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똑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지한 자세로 이렇게 한 번 시도해 보는 것뿐입니다."

 

그는 인간들을 사랑하기는 사랑하되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피조물을 사랑함으로써

창조주를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만 가득 채우기 위해 자신의 구원에 대해서 조차 생각하지 않을 만큼 철저했던 

자기 자아에 대한 무관심, 아무리 하찮고 시시한 임무를 맡아도 오로지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기쁘게 행했던 고결한 하나님 사랑은 목회자들뿐 아니라 단 한 번뿐인 인생을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살기 원하는 모든 신자들에게 실로 유익한 본이 될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삶의 기준을 삶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변덕스레 오락가락하는

약간의 영적 행위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 실로 안타까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메마른 시기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시험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메마른 시기를 지날 때에도 신실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는 모든 행위를 오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만 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큰 민족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힘을 주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막아주세요.

또 제 잘못을 바로잡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 뒤에는 자신이 저지를 실수로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곳에 배치되어 아무리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일을 하게 되더라도 자신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실천'이 이런 연합으로 나아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인간을 기만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또한 하나님께 온전히 자신을

맡기고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견디기로 결단한 영혼이 오래 고통을 받도록 버려두는 것

역시 하나님께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모든 행위의 목적이자 목표인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망각한 채 외적인

행위에만 만족하려는 사람들이 실로 많다고 하면서 그런 행위의 열매가 그 사실을 입증하고

있으며,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영적인 덕행을 찾아보기 힘든 까닭도 그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렌스 형제는 예리한 지성이나 엄청난 지식이 있어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나님을 위해', '오로지 하나님만을 사랑하기 위해' 전념하겠다고 굳게

결단한 심령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렌스 형제는 우리의 성화가 행실을 변화시키는 것뿐 아니라, 평소 우리 자신을 위해 하던 일의

관점을 바꾸어 하나님을 위해 행하는 데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다소 이기적인 목적이나 인간적인 이유로 외적 행위에 집착하고 있으며, 또 그것마저 

불완전하게 행하는 것을 볼 때 심히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맡은 임무를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

인간적인 생각들을 모두 버린 뒤, 오로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의 크기에 주목하시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 일을 사랑으로 하고 있느냐

아니냐에 주목하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런 마음으로 일하다가 처음에 자주 넘어진다 

해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조금만 견디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사랑으로 일하는

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며, 거기에서 엄청난 기쁨을 얻게 되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영적 삶을 시작할 때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모든

조롱과 업신여김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기에 심히 합당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괴롭히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기분과 

내적 외적 성향을 요동하게 만드는 모든 종류의 비참함과 재난과 고난에 예속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요컨대 하나님께서 수없는 내적 외적 역경과 수고를 통해 낮아지게 만들기 원하시는 인간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가, 이웃들이 우리에게 고난을 주고 

반대하고 핍박하고 시험한다고 놀라서야 되겠습니까? 오히려 그것을 우리 영혼에 유익으로 여겨

굴복하고 감내하며 계속 낮아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응당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지속적으로 의식하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인지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에 대해 말씀드리다면,

할 수 있는 대로 언제나 영혼 한가운데 가장 깊은 곳에서 하나님과 함께 쉽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함께할 때 근심 걱정과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함으로써 하나님과 함께하는 목표에 도달하게 되므로 그렇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시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의 흐름을 

끊어버리기보다는 찬양이나 예배나 기도를 병행함으로써, 또 때로는 감사나 전폭적인 맡김이나

또 다른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 안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하며, 이미 시작된 이

신령한 사랑의 교제를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본성이 이런 훈련에 저항할지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럴 때라도 낙담하지 말고

계속 강행군을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종종 들겠지만, 살아

있는 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목적을 관철시키고 말겠다는 단호한 결단으로 계속 

밀고 나가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살고 하나님과 함께 죽읍시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우리의 고통까지 달콤해지고

더 큰 기쁨으로 채워지겠지만,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이라도 잔혹한

고문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송축하라! 아멘

 

그저 믿음 안에서 사랑과 겸손으로 부인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과 친해진 뒤에야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과 친해지려면 그 사람을 자주 생각해야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자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더 두고 자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귀히 여기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게 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계속 생각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허락하시는 모든 것들을 견뎌낼 힘을 달라고

구하십시오. 

 

자고로 고통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참아낼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앞에 있는 고통이 우리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것이고 또 이런 고욕과 아픔을 허락하신 분이 사랑으로 충만하신 우리 아버지라는 사실을 

확신한다면, 고통과 아픔으로부터 모든 쓴 맛이 제거되고 달콤함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우리의 직무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더 알게 되기를 

소망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더 깊어지고 넓어질수록 우리의 사랑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커지면, 고통을 당할 때나 위로를 받을 때나 

똑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첫째, 우리는 행동하고 말하는 모든 일에서 언제나 하나님과 영광에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원의 세계에서 하나님을 완벽하게 예배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이생에서도 

완벽한 예배를 목표로 부단히 추구해야 합니다. 영적인 길에서 만나는 모든 어려움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결연히 극복하리라 결단하십시오.

 

둘째, 우리는 그리스도인로서의 삶을 시작할 때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모든 조롱과 경멸을 받아 마땅한 존재이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기에 심히 합당치 못하며, 모든 고통과 고난의 대상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고통과 고난은

우리를 괴로움에 빠뜨릴 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이나 기분, 내적 외적 성향까지 좌지 우지 하며

요동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수많은 내적 외적 고통과 고난을 통해 

낮아지게 만들기로 선택하신 자들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우리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이 헌신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추호의 의심도 없이 믿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어떤 고통이나 괴로움, 유혹 가운데 

있든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만큼 철저하게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섭리 안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렇게 우리 심령과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키지 않으면, 온전한 헌신도 온전함에

이르는 길도 있을 수 없습니다. 

 

넷째, 온전함을 향한 열망이 클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더 의지하며, 순간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한층 더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육신과 마귀가

서로 연합하여 우리 영혼을 상대로 일으키는 영적 전쟁은 끊임이 없고 너무도 맹렬합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고,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만 의지하여 나아가지 않으면, 우리가

겸손히 하나님만 의지하여 나아가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영혼은 휩쓸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으로는 이것이 너무나 가혹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서 기쁨을 느끼며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과 연합하고자 의지를 느끼는 것과 그 의지를 직접 실행하는 것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왜냐하면 그런 의지를 느낄 경우 대개 우리 영혼 안에 그대로 되지만, 하나님을 향한 참된 사랑의

표현으로서 그런 의지를 행동으로 옮길 때에는 하나님과 함께 머무는 결과를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온전히 하나님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주님의 기쁘신 뜻대로 제게 행하옵소서!"라고 말할 수도 있겠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다른 말들을 아뢸 수도 있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면 우리 삶의 모든 영역, 특별히 믿음이 부족한 영역에서 더욱 생생하고

활발히 생동하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시험을 받을 때 필요한 은혜, 세상과 

불가피하게 접촉해야 하는 일상에서 필요한 갖가지 은혜를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연습은 하나님께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향하는 것이므로 

반복하면 할수록 그 믿음이 더욱 강해지며, 이 연습을 통해 '믿음으로 행하는 것'에 익숙해진 영혼은

하나님을 기억한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임재를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고, 아주 쉽고 간단한 게 필요한

것들을 구하고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함으로써, 천국에서 이미 하나님의 임재를 완벽하게 

체험하고 잇는 사람들의 상태와 매우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영혼이 이 연습에 숙달하면 할수록

믿음이 더욱 생동할 것이고, 마침내 그 믿음이 우리 영혼에 온통 스며들어 "나는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보고 체험합니다!"라고 말하는 상태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영원히 행하게 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며 예배하며

사랑하는 것입니다. 형제여! 오로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하며 나머지 것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소명과 의무의 본질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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